서울의 냉면 맛집 베스트
서울의 냉면 맛집 베스트
황산냉면
평양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어복쟁반,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어복쟁반이다.
녹쟁반 위에 삶은 쇠고기 양지, 우설 등을 얇게 썰고 버섯, 각종 채소를 담아 육수를 부어 알맞게 익으면 먹는다.
시원한 맛의 육수랑 편하고 깔끔히 먹을 수 있어서 손님 접대용으로 많이 찾는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장아찌류는 직접 만든다.
어복쟁반을 다 먹고 나서 후식으로 냉면 한 그릇 먹으면 속이 개운해진다.
유천냉면
풍납토성 인근에 있는 칡냉면 전문점이다.
쫄깃한 칡면발 똬리 위에 양념장 얹고 살 얼음이 낀 쇠고기 육수를 부었다.
매콤, 새콤, 달콤한 육수가 익숙한 맛을 낸다.
전분이 들어간 면은 쫄깃쫄깃하다.
국내산 고춧가루와 양념장, 직접 띄운 메주로 숙성한 양조, 조선간장을 써서 개운하다.
일산 양각도
수요미식회에 소개됐다.
북한 출신 요리사가 만든 평양냉면, 북한 방식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장이 함경남도 함흥 출신이다.
오래도록 북한 국영 식당에서 총책임자로 근무했었다고 한다.
하연옥 잠실점
한반도 3대 냉면으로 잘 알려진 경상남도 향토 음식인 진주냉면을 맛볼 수 있다.
하연옥 진주냉면은 닭고기랑 멸치, 디포리와 황태 등 건어물 넣고 6개월 숙성시킨 어육 간장을 쓴다.
이에 해물 맛이 진하게 난다.
면 위엔 육전과 오이, 무절임과 계란지단 등 고명이 올라가며 푸짐하다.
가야 밀냉면 해물 칼국수
밀면 전문점이다.
서울 은평구에 자리 잡고 있다.
사골 베이스에 14가지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만들었다.
살얼음이 일 정도로 차게 해서 쫄깃한 면발 위에 붓는다.
주문 즉시 뽑아낸 쫄깃한 식감 면발을 맛보다 달달한 육수에 매운 양념 섞어서 마시면 개운하다.
바삭하게 부쳐낸 해물 파전도 일품이다.
서울의 냉면 맛집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