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수제비 맛집 베스트
서울의 수제비 맛집 베스트
대합탕수제비포장마차
목동 5단지에 있는 포장마차다.
목동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다 안다.
수제비 대합탕은 큼지막한 뚝배기에 얼큰한 육수랑 손수제비가 들어가 있다.
새우를 넣어서 국물 맛이 시원하다.
치즈 넣어서 두툼히 부친 계란말이도 인기다.
일등 수제비
신당역 인근 서울 중앙시장에 있는 수제비 맛집이다.
허름하지만 40년 이상 운영 했다.
멸치를 진하게 우려 내서 감칠맛이 넘치는 국물에 제각기 크기의 수제비가 들어가 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상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더 좋다.
김치, 깍두기는 직접 담근다.
이천 성모메존 칼국수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인근에 자리 잡은 장소다.
수염이 난 사장의 얼굴을 따서 털보네로 불린다.
얼큰한 맛의 짬뽕 수제비다.
황태랑 사골로 낸 육수로 짬뽕 국물을 만든다.
오징어, 홍합, 새우 등 해물과 채소, 수제비를 푸짐히 넣는다.
응순가재골 수제비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있으며 등산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 수제비는 순한맛, 중간맛, 얼큰한 맛으로 나뉜다.
새우랑 오만둥이와 조개를 넣고 진하게 우려 내서 장 칼국수 같은 점도의 국물은 얼큰하다.
남한강 민물 매운탕
백종원이 소유진과 함께 들른 남한강 민물 매운탕이며 오랜 단골집이라고 한다.
살이 오른 참게, 메기 매운탕을 반반 시켜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마무리로 라면을 넣으서 먹으면 좋다.
서울의 수제비 맛집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