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도가니 맛집 베스트
서울에 도가니 맛집 베스트
유일 설렁탕
일산에 있는 식당이다.
푸짐히 들어간 고기, 소면, 깊은 맛의 국물은 누구나 좋아하며 대중적이고 깔끔하다.
맑고 깔끔한 국물을 그대로 즐기다가 김치 국물을 넣어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소면, 국물은 요청 시 리필 가능하다.
설렁탕에 넣어서 먹을 깍두기 국물도 요청할 수 있다.
쫀득한 도가니 수육 역시 별미다.
술안주로 좋다.
이문 설렁탕
종로 역사를 함께 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서울 미래 유산으로 선정됐다.
대표 메뉴는 토렴 된 밥, 소면이 담겨 나오는 설렁탕이다.
뽀얗고 맑은 국물의 중간쯤 되는 설렁탕은 심심하고 구수하다.
고기 국물인데 기름기가 덜해서 담백하다.
기본 간이 돼 있지 않아서 개인 취향에 맞춰서 소금, 후추, 대파 등 첨가해서 먹을 수 있다.
특설렁탕 주문 시 비장, 소 혀, 머리 고기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설렁탕, 김치 다 조미료를 쓰지 않으며 깔끔하다.
우청옥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탕반 요리 식당이다.
설렁탕과 나주곰탕, 해장국과 수육과 육회 등 한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마솥에서 15시간 우려낸 육수는 조미료 없이 한우 사골, 고기로 고아내서 담백하고 개운하다.
따끈히 한 그릇 비우면 보신이 된다.
인기 많은 메뉴 수육은 전골 팬에 육수, 채소를 깔고 수육을 올려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부영 도가니탕
30년 업력답게 노포 느낌을 주는 건물이 정겹다.
도가니, 살코기를 오래도록 끓여낸 육수로 맛을 낸 도가니탕이 주 메뉴다.
한우만 써서 짙은 육향이 나는 국물.
깔끔한 목 넘김을 준다.
옥천옥
70년 걸쳐서 2대째 이어나가는 식당이다.
사골, 소머리 고기로 우려내서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상왕십리에서 65년 이상 운영해서 찾는 사람이 많다.
지금은 신설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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