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커피 메뉴 가격 인상

폴바셋 커피 메뉴 가격 인상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최근 원화와 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다.
이에 수입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
지속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났다.
가맹점주들은 매장 직원 숫자를 줄이며 인원 감축에 나섰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가 메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당분간 외식 물가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원재료, 인건비 가격 상승과 높은 환율을 이유로 가격을 연이어 올리고 있습니다.
커피빈은 지난해 12월 말에 초콜릿 파우더가 들어간 음료 가격을 200원씩 올렸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폴 바셋.
이곳은 원두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을 이유로 오는 23일부터 제품 23종 가격을 평균 3.4% 정도 인상합니다.
카페라떼는 5,700원에서 5,900으로 인상됩니다.
룽고 가격은 4,900원에서 5,300원으로 인상됩니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됩니다.
다만 1000원대 아메리카노를 판대 중인 저래 브랜드.
메가커피, 컴포즈, 빽다방 등은 현재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는 중입니다.
지난 18일 통계청, 커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지난해 외식 소비자 물가 지수는 121.01
전년 117.38 대비 3.1% 정도 올라갔습니다.
지난 2022년 7.7% 올라갔습니다.
지난 2023년 6% 올라갔습니다.
3년 연속 3% 이상 올라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도시락이 5.9% 가장 높습니다.
뒤를 이어서 떡볶이 5.8% 햄버거 5.4% 김밥 5.3% 칼국수와 치킨이 4.8%입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는 소비자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에 대해 이렇습니다.
고환율과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이라고 합니다.
최근 카카오, 커피 원두를 비롯해서 밀가루, 설탕, 각종 농수산물 가격이 올라가는 중입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체의 원가 부담에 영향을 주는 중이라고 하네요.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 버거류 20종 포함.
일부 제품 판매 가격을 2.2% 정도 올렸습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10월 점주 수익성 악화,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버거와 치킨 62종 가격을 천 원씩 올렸습니다.

폴바셋 커피 메뉴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