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인천 은퇴 공연 김정은 비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인천 은퇴 공연 김정은 비난
나훈아가 은퇴 투어 콘서트인 고마웠습니다 첫 공연에서 김정은을 비난했다.
이에 네티즌은 시끌벅적한 상태다.
지난 27일 나훈아는 오후 3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콘서트 고마웠습니다에서 이렇게 말했다.
"북쪽의 김정은이란 돼지는 사람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쪄서 저건 나라가 아니다.
김정은 홀로 다 얘기하고 싫다고 하면 끝이다.
북쪽에서 치고 싶어도 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야 한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있는 것이다."
나훈아는 이전에도 콘서트 때 북한과 김정은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22년 6월 부산 공연 때 이렇게 말했다.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 죽였다. 이복형을 약으로 죽였다. 당 회의 때 꾸벅거린다고 죽였다."
그런 뚱뚱한 사람 앞에선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단 입장이다.
또한 자신이 평양 공연을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이렇게 설명했다.
"내가 바빠서 못 갔다고 한 건데 그건 아니고 때려죽여도 노래가 안 나올 텐데 어쩌지?"
나훈아는 해당 콘서트에서 다른 정치적인 발언도 이어 나갔다.
"내가 노래하는 동안 11명의 대통령이 바뀌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윤석열까지 11명 사진을 한 화면에 담았다.
"난 아직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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