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온천 호텔
일본의 유명한 온천 호텔
일본으로 해외여행 떠나는 관광객의 숫자가 부쩍 늘어나는 요즘이다.
실제로 일본 여행 관광객 관련해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 한국에서 또 많이 찾아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게 엔저 효과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 일본 여행을 가기엔 적합한 때가 아닌가 싶다.
또한 지금이 일본 특유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인 것도 맞다.
이런 이유로 일본엔 여러 호텔이 많은데 그중에서 세 가지 준비해 봤다.
카이 유후인
이 리조트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일본 특유 료칸 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이건 호시노야 호텔이 대표적이다.
일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고급 온천 료칸 브랜드인 카이가 빠질 순 없다.
모든 카이의 호텔엔 온천탕이 있다.
일본 전통 요리 중 가장 고급진 형태인 가이세키를 제공한다.
최근 들어서 문을 열은 것은 여름 끝자락에 열린 카이 유후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남부 오이타현에 있다.
일본의 전설적인 건축가인 구마 겐고가 설계한 스위트 룸.
이곳은 깨끗한 계단식 논이 내려다 보이는 독립형 빌라이며 목가적 풍경이 인상 깊다.
아만 도쿄
일본 금융지 오테마치 타워 꼭대기 6개 층엔 이곳이 자리 잡고 있다.
아만 도쿄는 8년 전 개장해 일본 수도에서 가장 안락한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돋보이는 건 객실 인테리어 등이다.
거대한 일본 전통 종이로 덮인 채광창이 로비를 따뜻하게 해 준다.
현무암, 화강암, 목재 등으로 꾸며져 있다.
히라마츠 카시코지마 이세신궁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새해 초 사람들이 신사 참배를 하러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해당 지역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고급 호텔들이 화려하게 늘어서 있기도 하다.
이곳이 가장 유명한 곳은 아닐지 모르지만 휴식을 취하는 것.
이어서 주변 자연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또 없을 것이다.
인테리어 자체는 심심한 편이다.
이곳은 주로 음식에 중점을 둔 곳이다.
호텔은 실제로 레스토랑이 첫 시작이었다.
현지 농산물을 써서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스파엔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의 유명한 온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