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콘서트 좌석 논란에 일부 환불 조치
최근에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이때 일부 좌석에서 시야가 제한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해당 좌석에 앉은 네티즌.
이들이 온라인상에서 각종 토로를 한 실정이다.
이에 소속사 측이 후속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내용에 관해 알아보자.
블랙핑크가 약 1년 만에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그런데 콘서트 좌석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진다.
10만 원 이상의 비용을 내고 나서 좌석을 샀지만 시야가 가로막혀 무대를 못 봤다.
이런 관객이 생겨서 그렇다.
블핑 소속사 YG는 사과와 함께 관련 후속 조치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핑크는 지난 5~6일.
경기도 고양 종합 운동장 주 경기장.
이곳에서 월드투어인 데드 라인 공연을 열었다.
2일 동안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이 몰렸다.
하지만 이중 일부 관객은 무대를 가린 대형 스크린 구조물.
이로 인해 공연 대부분을 벽만 봤다고 불만을 전했다.
해당 문제가 된 건 N3 구역이라고 한다.
이곳은 13만 2천 원의 정상 가격에 판매됐다.
N3 구역 3열에서 콘서트 관람을 한 누리꾼.
그는 X에 이렇게 전했다.
후기라고 할 것도 없다.
그냥 보이지 않았다.
시야 자체가 없다.
이런 자리를 시야 제한석으로 푼 것도 아니고 예매에 풀은 게 정말 화가 난다.
시야 제한석의 경우 정상가보다 저렴한 9만 9천 원으로 알려졌다.
예매 당시에 구조물로 인한 시야 방해.
이게 있을 수 있단 안내 문구가 있었다고 한다.
무대 관람 자체가 불가능했단 게 관객의 주장이다.
누리꾼은 이렇게 전했다.
이것은 시야 제한이 아닌 시야 없음 자리다.
금전을 더 냈는데 이런 대우를 받다니 기만이다.
영화관 단체 관람 수준을 한 정도였다.
이런 불만이 늘어나자 YG는 이렇게 전했다.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
불편을 접수한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예매처를 통해 공지할 것이다.
이 후속 조치는 환불로 보이며 앞서 지난 2023년.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때도 무대랑 스크린.
이것이 전혀 안 보이는 벽뷰 좌석.
이것이 문제로 거론되자 일부 좌석을 대상으로 한 환불 조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