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자체 숙박세 도입과 교토 인상

일본 지자체가 숙박세 도입을 줄줄이 추진 중이다.

이에 여기저기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1박 기준으로 한화 10만 원.

이정도의 숙박세 도입을 준비한 곳이 나왔다.

한국인의 일본 여행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 3일 관광 진흥을 명분으로 숙박세 도입.

이것을 진행한 지자체가 크게 늘어났다.

이것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중이라고 한다.

이 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니세코정.

이곳에서 지난해 11월.

아이치현 도코나메시가 지난달 숙박세 징수를 시작.

히로시마현, 삿포로시, 센다이시 등 14개.

도현시촌은 올해 도입된다.

지난 2023년 기준.

숙박세를 매긴 지자체는 총 9곳.

아사히 신문은 오키나와현, 구마모토시 등 43개 지자체.

이들이 도입을 위한 구체적 검토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선 숙박세 인상을 한 지자체도 있었다.

교토시가 바로 그렇다.

지금은 200~1000엔, 한화로 1,800원에서 9,400원이다.

숙박 요금이 1박에 10만 엔, 한화로 94만 원.

이런 경우 1만 엔, 9만 4천 원까지 매긴다.

이건 내년에 시행을 할 예정이다.

만약 현실화가 될 경우 가장 고액의 숙박세를 받게 된다.

교토는 한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과거 일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대부분 데이투어 버스를 타고 투어를 떠난다.

핫플레이스 장소로 알려졌다.

일본의 숙박세 인상, 도입 이유는 이렇다.

재정을 셔틀버스 확대, 관광객용 무선랜 설치.

그리고 안내 지도 제작 같은 관광 시설.

인프라 확충에 투입하려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