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관광 명소는 이곳

양양군에 있는 남대천은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 보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곳엔 계절 꽃이 만개하며 산란기 맞이 물고기 떼가 나타나서 봄의 분위기를 풍긴다.

24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렇다.

최근 남대천 수변공원엔 철쭉, 영산홍이 만개했다.
이곳엔 올해도 어김없이 황어 떼가 산란을 위해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왔다.
이에 장관을 이루면서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렸다.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조성한 생갓에선 황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 환경 복원, 생태 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휴게 쉼터 조성으로 남대천 아녕성을 회복하며 친수 공간으로 정비했다.
수변,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다시 탄생한 남대천.
이곳은 자연 친화 휴식 공안,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군은 양양의 역사랑 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이 생태, 환경,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로 누구나 마음껏 힐링을 할 수 있게 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피로를 날릴 방법을 찾는다면 다양한 생테를 관찰하면서 걷고 힐링 가능한 남대천 나들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