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시 주의사항

유럽 여행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소매치기다.
이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이기도 하다.
이어서 프랑스 파리나 로마 등에선 관광객을 붙잡고 나서 우정 팔찌를 하나씩 씌워준다.
결국 비용을 지불하라고 하며 혼란을 틈타 사기꾼 동료가 도둑질을 시도한다.
또는 느닷없이 장미를 들고 나타난다.
아무런 말 없이 장미 한 송이를 건넨 뒤 값을 지불하라고 한다.

또한 관광객이 단체로 몰리는 장소가 있다.
사기꾼 한 명이 가까이 다가와선 케첩, 음료 등을 옷에 뿌린다.
나중엔 얼룩을 지워주겠다며 닦는 동안 주머니에 든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

유럽 관광 명소 근처에서 사진 찍어주겠단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사진을 찍어주고 금전 요구를 한다.

이것보다 더한 것은 관광객의 카메라, 휴대전화 등을 들고 도망가는 것이다.

이에 유럽에선 이런 부분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지나가다가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진 찍어주려고 하면 카메라 고장이 나서 안 찍힌다.

상대방은 그것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며 소매치기를 시도한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등지에서 유명한 사기 수법이다.

청각 장애가 있는 어린 집시 애들이 등장한다.
관광객에게 무작정 기부 서명을 요청한다.
이 시기에 다른 일행이 소매치기를 시도한다.

환전은 환율 손해를 살짝 봐도 환전소에서 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길거리에서 가방 하나 메고 환전해 주는 사람은 믿으면 안 된다.
동유럽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는 100 유로나 20 유로 지폐를 보여준다.
아래엔 100원도 안 되는 다른 화폐를 깔아 두며 사기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