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주의사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지난 9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이렇다.
홍콩 건강보호 센터 책임자 에드윈 추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 여행 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환경.
그리고 식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는 일본 당국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지난달 오사카부 일본 음식점 기이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있는 기요츠키 주식회사.
여기에서 생산한 딸기 다이후쿠.
이런 일본식 과자를 먹은 150명 이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달 2번에 걸쳐서 기이치에서 식사한 56명.
이들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기이치는 일본식 연회용 코스 요리 전문점이다.
간사이 지역 미쉐린 가이드도 실린 적 있는 식당이기도 하다.
보건소 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영업 정치 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지난 3일과 4일.
돗토리현의 요나고시 한 전통 과자 판매점.
이곳에선 딸기 다이후쿠를 먹은 23명.
이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일부 환자, 매작 직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 제과점은 5일 동안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겨울에 더 활동적이다.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자의 배설물 접촉.
오염된 물체 접촉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정말 강하다.
최소한의 노출만으로도 쉽게 감염된다.
이에 대규모 발병으로 이어진다.